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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리 남은 J1리그 승격을 놓고 4팀이 붙는 승격 플레이오프가 시작되었습니다.
3위 아비스파 후쿠오카와 6위 V.파렌 나가사키의 이번 시즌 승점차이는 무려 22점차이였습니다.
아비스파 후쿠오카는 전반부터 압도적으로 몰아부쳤습니다. 작년 쇼난 벨마레를 승격으로 이끌었던 공격수 웰링턴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슈팅을 가져가면서 경기를 리드해나갔고, 후반 3분에는 웰링턴의 발리골로 선취득점 및 결승골을 기록했습니다.
아비스파 후쿠오카는 오늘의 승리로 13경기 무패, 9연승이라는 엄청난 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상위 순위 우선 방식에 따라 비겨도 탈락하는 나가사키는 추격 시도했지만 결국 득점에는 실패하면서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작년에 포를란이라는 대형 공격수를 영입했지만 J1 17위로 강등의 쓴 맛을 본 세레소 오사카는 J1 첫 승격 목표로하는 에히메를 만나
0-0 무승부를 기록하여 상위 순위 우선 방식에 따라 세레소 오사카가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세레소 오사카는 압도적으로 지배를 하고도 득점 연결에는 실패한 것이 조금 아쉬웠던 경기였습니다.
결승전은 12월 6일 오후 3시 35분,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개최됩니다.
아비스파 후쿠오카 1-0 V.파렌 나가사키 (관중수 17,129명) |
세레소 오사카 0-0 에히메 FC (관중수 13,893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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