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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 프론타레의 공격수 오쿠보 요시토가 자신의 3번째 득점왕이자 J리그 최초로 3년 연속 득점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2년 연속 득점왕을 차지한 경우는 몇번 있었으나 3년 연속 득점왕은 최초입니다.
오쿠보 요시토는 베갈타 센다이와의 경기에서 0대0으로 진행되던 후반 35분애 득점을 기록해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로서 시즌 23득점째를 기록하며 득점왕을 확정짓게 되었습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는 팀 동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전대미문의 기록 앞에서 부담이 있었지만 떨쳐낼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통산 156득점으로 리그 최다골인 157득점(나카야마 마사시, 사토 히사토)에도 1골차로 따라붙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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