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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세레소 오사카는 파울루 아우투오리 감독의 계약 해지 소식과 이번 시즌 종료 때까지 오오쿠마 키요시 강화부장이
팀을 맡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오오쿠마 강화부장은 J2리그 42라운드와 승격 플레이오프를 포함 2~3경기까지 감독직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사실상 성적부진으로 인한 해임으로 볼 수 있는 이번 발표는 일정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매우 이례적이라는 반응입니다.
중요한 시기에 최근 5경기 무승, 자동 승격이 어려운 J2 4위에 머물고 있는 세레소 오사카의 타마다 미노루 사장은 이에 대해서
"이대로라면 아무것도 남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내년 시즌 새로운 감독으로는 포항 스틸러스의 황선홍 감독을 최유력 후보로 하여 후임 감독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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