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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리그의 오이타 트리니타는 J1리그를 경험한 클럼 중 최초로 J3리그에 강등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어제 열린 요코하마 FC와의 J2리그 40라운드에서 0-1로 패하며 다음 라운드의 결과에 따라

 

 

어쩌면 J2 잔류권인 20위안에 들지 못할 가능성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J3리그 자동 강등권인 최하위 22위가 될 가능성도 있기때문에 매우 위험한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오이타 트리니타는 40라운드가 종료된 현재 승점 38점으로 2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잔류권인 20위 기후와 승점 5점차 입니다.

 

 

 

 

 

J2리그에서는 21위가 되면 J3리그 2위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고,

 

22위가 되면 J3리그로 자동 강등이 됩니다.

 

 

설상가상으로 오이타의 남은 경기 상대 팀은 현재 리그 1위 오미야 아르디자(41R),

 

2위 주빌로 이와타(42R 최종) 입니다.

 

 

 

 

 

 

오이타는 인재 배출 클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일본대표인 GK니시카와 슈사쿠(우라와), MF키요타케 히로시(하노버),

 

 

MF히가시 케이고(FC도쿄), MF우메자키 츠카사(우라와) 가 오이타의 유스 출신입니다.

 

 

또한 일본대표팀의 MF모리시게 마사토(FC도쿄), FW카나자키 무(가시마) 는 오이타에서 첫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오이타 트리니타는 2002년 J2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J1에 승격했고, 2009년 17위로 J2 강등, 2012년 J2 6위였지만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기적의 우승을 거두면서 J1에 재승격 했지만 다음 해인 2013년에 바로 J2에 강등 당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현재, J2리그 17위인 카마타마레 사누키까지는 잔류가 확정된 상태이며, J3리그 강등 가능성이 있는 팀은 교토, 미토, 기후, 오이타, 토치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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