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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 측이 일부 매체에서 보도된 'J리그 연고지 제도 폐지' 의 표현에 대해 폐지, 변경의 사실은 일절 없다는 뜻을 무라이 미츠루 의장의 이름으로 성명문을 발표했다.

 

내용에 따르면 "J리그는 클럽의 본거지를 '연고지(홈타운)' 으로 부르며, 연고지로 정한 지역에서 지역 사회와 일체가 된 클럽 만들기를 진행하며 축구의 보급, 진흥에 노력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면서 이 제도에 대해 폐지, 변경 사실은 일절 없으며 앞으로 영업, 프로모션, 이벤트 등 마케팅 활동에 대한 생각의 방향성에 논의 중이며, J리그가 출범 당시부터 내걸었던 지역 밀착 사상이 흔들리는 것은 아니다" 면서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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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J리그가 밝혔 듯이 사업 활동에 관해서는 규제 완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됐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클럽 대표가 참여하는 실행위원회에서 이미 그 방향성을 정했다고 한다.

 

현재 규약 상으로는 연고지 이외 지역에서의 영업과 광고 선전 활동, 축구 교실 활동, 단관 이벤트 개최 등은 곤란하지만, 앞으로는 이런 사업 활동에서 지역을 원칙적으로 제한을 두지 않는 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빗셀 고베가 도쿄에서 축구 교실을 개최하고 이니에스타가 임시 코치로 참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각 클럽은 지역 밀착의 이념을 유지하며 신규 서포터나 스폰서 유치 등 사업 확장의 계기를 모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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