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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FL 29라운드에서 테케바자로 미야자키(2위) 가 1경기를 남겨두고 J3리그 참가를 위한 성적 조건인 4위 이내의 순위를 확정했다. 57번째 J리그 클럽이 되면서 미야자키현 최초의 J리그 클럽이 됐다.

 

J리그는 지난 17일, 현재 JFL에 소속한 5개 클럽에 대해 J3리그 입회 신청을 조건부 승인했으며, 이들 클럽 중 JFL 4위 이내 그리고 J리그 백년 구상 클럽 중 상위 2위 안에 포함되면 내년 J3리그에 참가할 수 있다. 

J리그 측은 오늘 경기 결과가 나온 후, 테케바자로 미야자키가 J리그 규약 제17조 제3항으로 정한 'J3 입회 심사 항목' 을 모두 충족했기에 J리그 입회가 확정됐다고 공지했다. 이로써 미야자키는 57번째 J리그 클럽이 되는 동시에 미야자키현 최초의 J리그 클럽이 됐다.

 

이제 일본 47개 도도부현 중 J리그 클럽이 없는 지역은 후쿠이현, 사가현, 미에현, 와카야마현, 시마네현, 코치현으로 그 중 미에현을 연고지로 하는 비어틴 미에가 JFL 최종 라운드 결과에 따라 JFL 4위 이내에 포함될 가능성을 남겨둔 상황이며, 나라현을 연고지로 하는 나라 클럽도 J3리그 입회 승인은 받았으나 이미 4위 이내에 포함될 가능성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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