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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리그 교토 상가 FC가 외국인 선수를 전부 교체할 것이라고 보도됐다.

교토의 외국인 3인방, FW이용재, 케빈 오리스, MF하성민과 계약을 갱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 조차 없어진 교토는 어제 도쿄 베르디와의 홈 마지막 경기에서 0-1로 패했고, 서포터는 팀을 비판하는 배너를 들며 야유를 퍼부었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야마나카 다이스케 사장은 "죄송하다" 며 고개를 숙였고, 내년에도 연임 가능성이 유력한 누노베 타카노리 감독은 "마음은 언제나 여러분과 같다. 다음 시즌 함께  J1으로 승격을 하자" 라며 의욕을 보였다.

한편 수비수로 등록됐지만 이번 시즌에는 공격수로 맹활약한 타나카 툴리오에게는 계약 연장 오퍼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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