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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복귀 가능성이 급부상한 MF키요타케 히로시(세비야) 에 대해 J리그 3팀이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됐다.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세비야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MF월터 몬토야와 오는 30일 계약을 맺을 전망이다. 현재 세비야에서 비 EU 출신이 아닌 선수로는 DF마리아노, MF간수, MF키요타케로 여기서 한명은 팀을 떠나야 하고, 그 중 키요타케를 이적 시킬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키요타케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팀은 MLS의 시애틀 사운더스, 분데스리가의 마인츠, 그리고 J리그 팀도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세비야측에 오퍼를 한 J리그 팀으로는 사간 토스, 빗셀 고베, 그리고 친정팀인 세레소 오사카이며 이미 협상 중인 곳도 있다고 전했다.


키요타케 본인도 이적을 한다면 일본 복귀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세비야도 키요타케가 일본 클럽으로 이적하는 경우에는 합의를 전제로 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2012년 여름, 세레소 오사카를 떠나 유럽 진출에 성공한 키요타케가 4년 반 만에 일본으로 복귀할 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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