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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가 이번 시즌 임대로 알비렉스 니가타에서 뛰었던 MF노츠다 가쿠토(산프레체 히로시마) 에게 정식 오퍼했다고 보도됐다.


노츠다 가쿠토에 대해 나고야 그램퍼스도 영입을 노리고 있지만, 선수측은 삿포로 행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영입 경쟁전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


J1리그 통산 80경기에 출전한 노츠다는 강한 슈팅과 경기 전개 능력이 뛰어난 선수로 삿포로는 이번 시즌이 진행되던 동안에도 주목하며 영입 후보로 검토,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리우 올림픽 한국 대표팀으로 출전하기도 했던 베갈타 센다이의 MF김민태에게도 오퍼했다고 전해졌다.


김민태는 이번 시즌 삿포로의 찾고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 둘 다 소화 가능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으며, 영입이 실현된다면 리우 올림픽 한국 대표팀 출신인 GK구성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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