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바 오사카의 FW패트릭 훈련 중 중상 ... 전치 8개월 전망

감바 오사카의 FW패트릭에게는 2016년이 최악의 한 해로 기억될 듯 하다.

감바 오사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패트릭이 13일 훈련 중에 오른쪽 전방 십자인대, 오른쪽 외측 반월판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고, 일부 매체에서는 전치 8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라고 전하고 있다.

패트릭은 이번 시즌 하세가와 켄타 감독의 중용을 받지 못하며 로테이션 멤버로 전락, J3리그 경기에 출전하는 굴욕도 겪으며 타 팀으로의 이적설도 나오기도 했다.

이번 시즌에는  J1리그 20경기 2득점, ACL 5경기 1득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