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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가 내년 시즌 J1리그 우승팀에게 최대 21억 5천만엔(약 233억원) 을 지급하는 안을 각 클럽에게 제안했다고 보도됐다.
어제 열린 J리그 실행위원회에서 가장 뜨거웠던 쟁점은 균등 배분금과 차등 배분금(강화배분금), 우승 상금에 대한 것이었다고 전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J리그가 제안한 사항은 총 4개로 다음과 같다.
1. 균등 배분금은 J1리그는 3억 5천만엔(약 38억원), J2리그는 1억 5천만엔(약 16억원), J3리그는 3천만엔(약 3억 2500만원)
2. 차등 배분금은 총 30억 9천만엔(약 335억원) 중 우승팀에게 15억엔(약 162억 6천만원)을 지급하고, 그 나머지는 J1리그 순위에 따라 4위 또는 6위까지 차등 지급
3. 우승상금은 3억엔(약 32억 5천만원)
4. 강등팀에게는 2년간 안정기금 지급
무라이 미츠루 J리그 의장은 "차등 배분에 관해서는 전부 팀의 강화비로 충당할 수 있는 강화 배분금이라고 생각한다. 유명 감독이나 거물급 외국인 선수 영입, 어린 선수 육성, 시설 확충 등 다양한 곳에 활용이 가능하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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