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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는 10월 4일(오늘), J1-J2-J3 합동 실행 위원회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J리그의 각 클럽의 실행위원(사장) 이 참석하여 현행 J1리그의 전,후기리그 제도와 챔피언십 제도에서 단일리그로 복귀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보도됐다.

최종적으로는 10월 12일 있을 J리그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이 될 전망.


만약 J1리그가 단일리그로 복귀할 경우, 여름 휴식 기간도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해외팀을 초정해 J리그팀과 친선경기를 추진하기 위한 방안에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슈가 되었던 외국인 쿼터 제도는 현재의 3+2 에서 5명으로 변경되는 것도 합의했다.


현재 J리그의 외국인 쿼터는 외국 선수 3명, 아시아 쿼터 1명, J리그 제휴 쿼터 1명이지만, 변경안은 이를 세분화하지 않고 단순히 외국 선수 5명으로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경기에 출전 가능한 선수는 현행대로 실시하여 변경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내년부터 진행되는 르방 컵에서는 지정 선수 쿼터를 신설하는 방향으로 합의했다.

내년 시즌에는 U-20, 2018년에는 U-21, 2019년에는 U-22, 2020년에는 U-23으로 도쿄 올림픽을 위한 선수 강화 목적이며, 인원수 및 자세한 내용은 협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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