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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가 J2리그 로앗소 쿠마모토의 오노 타케시 감독에게 문서(11월 5일)로 엄중 주의 처분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리그 등에 의하면 오노 감독은 8월 26일 팀의 자체 홍백전에 앞서 그라운드에 흩어져 있던 나무 열매 등을 줍고 있던

 

 

남성 스태프의 얼굴을 가까이 대도록 등을 짓밟는 행동을 했다고 합니다.

 



일본축구협회의 폭력 근절 상담 창구에 익명의 전화가 왔으며, J리그는 클럽 측에 조사를 요청한 결과, 9월 18일 오노 감독 등으로 부터 이 같은 상황을

 

 

전해 들었고, 클럽 측에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보고룰 요구했다고 합니다.

 


 


로앗소 쿠마모토의 이케야 토모요시 사장은 "이같은 사실이 일어난 것은 사실이다,감독 본인은 당초 폭력을 휘두룰 생각은 없었지만 지적을 받고 납득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피해 남성 스태프은 사직을 신청했지만 클럽 측은 만류했고, 9월 30일 이케야 토모요시 사장이 선수 들에게 경위를 설명하며,

 

 

오노 감독은 피해 남성 스태프와 모든 선수들에게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노 감독은 JFA 기술 위원장과 일본 대표팀 코치를 거쳐 2014년부터 쿠마모토를 이끌고 있고,

 

 

3경기를 남겨둔 현재 13승 12무 14패로 리그 1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케야 사장은 오노 감독에게 "주의를 당부했다.앞으로 이러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 체제를 구축하라"고 말하고,

 

 

지난 5일 내년 시즌 연임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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