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테구라모리 감독, 퇴임
-. 승격에 실패한 V.파렌 나가사키(J2) 의 테구라모리 마코토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퇴임한다고 발표됐다.
2. 피터 우타카, 잔류 확정
-. 마치다 젤비아 이적설이 있었던 교토 상가 FC의 FW피터 우타카(36) 가 계약을 갱신하며 잔류하게 됐다. 피터 우타카는 이번 시즌 교토의 총 득점 47골 중에 22골을 기록, J2리그 득점 1위를 달리며 건재함을 보였다.
3.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코로나 19 양성 선수 발생
-. 가시마 앤틀러스는 소속 선수 1명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나머지 선수와 스태프는 음성이 확인됐기 때문에 내일 세레소 오사카와의 리그 최종전은 예정대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4. 키야마 타카시 감독 퇴임
-. 베갈타 센다이의 키야마 타카시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퇴임한다고 발표됐다. 키야마 감독은 미토 홀리호크, 제프 유나이티드 치바, 몬테디오 야마가타 등에서 감독을 역임했고 올해부터 팀을 이끌었으나 6승 9무 18패로 리그 16위에 머물고 있다.
5. 나고야 그램퍼스, 모리시타 료야 영입 추진
-. 나고야 그램퍼스가 사간 토스의 DF모리시타 료야에게 오퍼했다고 보도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복수의 팀에서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상황에서 나고야가 앞서있다고 한다.
6. 베갈타 센다이에서 2명 떠날 듯
-. MF이이오 료타로, DF김정야가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날 것이라고 보도됐다.
7. 토쿠나가 유헤이, 현역 은퇴
-. V.파렌 나가사키(J2) 의 DF토쿠나가 유헤이(37) 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토쿠나가는 FC 도쿄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주축 선수로 활약한 뒤, 2018년 나가사키로 이적했고, 런던 올림픽에서 와일드카드 출전한 경험이 있다. J1리그에서는 통산 386경기 4골, J2리그 78경기 5골을 기록했고, 이번 시즌에는 10경기에 출전했다.
8. 이토 아키라 감독 연임 확정
-. 반포레 고후(J2) 가 이토 아키라 감독이 내년에도 팀을 이끌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토 감독은 2019년부터 고후를 맡고 있으며, 올해도 작년에 이어 승격에는 실패했으나 취임 후 팀을 J2리그 상위권으로 올려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