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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난 벨마레의 MF사이토 미츠키(21) 가 이번 겨울 러시아 루빈 카잔을 이적할 것이라고 보도됐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유럽 복수 클럽에서 영입 의사를 제안받는 상황에서 러시아 루빈 카잔 이적을 결단, 팀 간의 합의는 거의 합의에 이르렀고,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었다고 한다. 협상이 완료되면 오는 16일 오이타 트리니타와의 홈 경기가 고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이토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쇼난 벨마레 유스에 입단한 이후, 줄곧 쇼난에서 축구를 해왔다. 166cm의 단신이지만 강인한 피지컬을 살린 볼 컷팅과 적극적인 공격 가담이 특기인 수비형 미드필더로 작년 U-20 월드컵에서는 일본 대표팀의 주장을 역임했고, 이번 시즌에는 코로나 19로 인한 과밀 일정 속에서 팀 내 최다인 31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어렸을 때 국제학교에서 영어를 배운 덕에 해외 도전을 했던 많은 일본인 선수들이 겪은 소통 부재의 벽도 어느정도 허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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