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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F.마리노스가 FC 서울의 MF윤일록(25) 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스피드를 살린 돌파가 특기인 공격수로 작년 12월 E-1 풋볼 챔피언십에서는 한국 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요코하마 측은 어제 우라와 레즈로 완전 이적한 퀴라소 대표팀 출신 MF마르티노스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대체선수로서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일록은 2011시즌 경남 FC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2013시즌부터 FC 서울에서 활약 중이며 지난 시즌에는 K리그 클래식 35경기에 출전하여 5골, 12도움을 기록했다.


요코하마 F.마리노스의 홈페이지를 통해 "요코하마 F.마리노스의 유니폼을 입고 J리그 무대에서 활약하는 것이 기대된다. 해외리그에 도전한다는 오랜 꿈이 이뤄졌다. 훌륭한 클럽에 입단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F.마리노스의 선수로서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는 것에 설렌다. 한국, 특히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뛰었던 경험이 좋은 결과를 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것에 기여할 수 있다고 자부한다. 클럽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많은 응원 부탁바란다" 며 이적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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