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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빗셀 고베로의 이적이 확정된 전 독일대표 FW루카스 포돌스키에 이어 전 이탈리아 대표 FW프란체스코 토티와 FW스테판 엘 샤라위 (이상 AS 로마) 가 J리그를 노크하고 있다고 있다고 보도됐다.

A 관계자는 "이번 여름 엘 샤라위가 일본에 올지도 모른다. 로마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에이전트가 J리그 클럽을 노크하고 있다. 그리고 토티도 일본에 올지도 모른다. 이들이 일본에 온다면 J리그도 더 뜨거워지지 않겠는가" 라고 밝혔다.

엘 샤라위는 AC 밀란 시절 FW혼다 케이스케와 함께 뛰기도 했지만, 로마로 이적한 후에는 벤치에 있는 횟수가 많아지면서 새로운 팀으로 이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토티는 MF나카타 히데토시가 로마에 있을 적에 포지션 경쟁을 하던 선수로 현재 은퇴 이야기도 나오고 있지만 현역 생활을 할 팀을 모색 중으로 일본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금까지는 세계 톱 레벨의 선수들이 유럽 외의 지역에서 뛰는 경우 주로 풍부한 자금력을 지닌 미국, 중동, 중국이 많았다. 그 중 중국은 최근 축구계를 쥐락펴락하고 있지만, 리그의 실력이나 생활면에서는 선수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한편 J리그는 이번 시즌부터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 DAZN을 운영하는 퍼폼 그룹과 10년 간 총액 2100억엔(약 2조 1200억원) 의 중계권 계약을 맺으면서 안정된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A 관계자는 "일본에 돈이 많은 것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 고 말하며 고연봉을 보증을 받을 수 있고, 생활면에서도 불안 요소가 적은 일본의 인기는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루카스 포돌스키가 빗셀 고베에서 받을 연봉은 500만 유로(약 62억원) 수준이라고 보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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